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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탕수육

오늘은 찹쌀탕수육을 만들어 먹었어요~

갑자기 어릴때 학교 분식집에서 먹던 그 탕수육맛이 그립더라구요~

그래서 

그맛을 저희 아이들에게도 

맛보여주고 싶더라구요~

저희 아이들도 성인이 되면 한번은

이맛이 생각 나겠지? 라는 믿음을 가지고~

간단하게 옛날탕수육을 만들어 보았어요~

어릴적 학교앞 분식집에서 팔던 그맛을 저희아이들에게도 맛보게해주기위해서

마트에서 시판용 찹쌀탕수육과 교자만두를 사왔어요~~

탕수육 고기튀김은

오뚜기 오쉐프 찹쌀탕수육을 사용했구요~

만두는 오뚜기 맛있는교자만두를 사용했어요~

먼저 식용유 를 넣어고 가스불을 중간불보다 약하게 켜주었어요~

그리고 어느정도 온도가 올랐을때~

시판용 탕수육을 넣었어요~

그리고 만두도 투척!!!!!!

이렇게 노릇노릇 익어갈때

건져주셔야해요~

만두도 노릇노릇 잘 튀겨지네요~ㅎㅎ

우아~~잘튀겨지지 않았나요?

소스를 넣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탕수육소스를 만들어줄꺼에요~

먼저 

야채를 썰어놓았어요~

양파 당근 오이 를 준비했어요~

저는 야채를 듬뿍 넣어 소스에 찍어 같이 먹는걸 좋아해요~

이건 순전히 제욕심ㅋㅋㅋㅋ

어릴적 학교앞 분식점에서는 야채가 거의 없었거등요~ㅎㅎ 

팬에 종이컵 분량 으로 두컵정도 물을 부어주었구요~

케찹은 듬뿍 설탕은 세번 넣어 줬어요~

(설탕량은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구요~식초는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팔팔팔 끓여주었어요~

어느정도 소스가 끓으면

아까 썰어 놓았던 야채를 듬뿍 넣어야해요~ㅎㅎ

흐흐~~아~조으당~~

야채넣고 다시 휘휘저어가며 팔팔 끓이다가 

전분을 물에 녹여 넣어 주었어요~

그리고 다시 저어주어야해요~그렇게

30초정도 저어주시면 완성되요~

완성된 탕수육소스에요~

맛을보니

딱 좋게 잘됐더라구요~

이제 완성되었어요~

너무맛있어보이시지않나요?

시판용 탕수육을 집어서 

소스에 콕! 찍어 한입 베어 먹어 보니 

어릴때먹던

딱 그맛이 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신기하게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먹어주더라구요~ㅋㅋㅋ

정~~~말~~

별거없지만 그리웠던 그맛!!이

똭~~아~~악~~나더라구요~

보이시나요?

안에 고기가 크게 들어 있더라구요~

아시는분들은 아시다시피 

시판용탕수육 잘못사면 갈아넣은 돼지고기나 닭고기가 들어있어서 

씹는맛도 별로고 먹어도 맛없어서 버리는경우도 허다하잖아요~

만두도 소스에 찍어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이번엔 오이랑 같이~~

당근이랑 먹어도 맛있어요~

그런데

제가 어디서 들은 얘긴데요~

오이랑당근이랑 상극이라서 

오이랑 당근이랑 같이 섭취하면 안좋다구하더라구요?

근데 요거

맞나요?

제가 잘 알지는 못해서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이렇게 먹는게 좋긴 좋아용~

마지막으로 만두에 소스 잔득 묻혀서 

한입에 아~~~암!

먹어 주었네요~

그런데중요한건 ㅎㅎ

저희아이들 말이.................

 학교앞 분식집에서도 이런맛을 내는곳도 있다구 하더라구용ㅍㅎㅎㅎㅎㅎㅎㅎ

무튼 아이들간식으로

술안주용으로

어릴적먹던 옛날탕수육이 그리우실때 

초간단 찹쌀탕수육 꼭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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