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매운맛) 으로 얼큰잡탕라면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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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라면으로

잡탕라면을 끓여먹었어요~

가끔씩 매운게

사무치게

땡길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무지무지 얼큰하게 

얼큰잡탕라면을 끓여먹었어요~

뚜둥!

진라면 을 준비해 줫어요~

냄비에 물을 붓고 가스를 켜주었어요~

물이 끓어오를때

김치를 잔득 넣어 주었어요~

진라면 매운맛 분말스프도 탈탈 털어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면사리도 넣어 주었어요~

면사리 넣고 파도 쏭쏭 썰어 넣고 떡볶이떡도 넣었어요~

아~그리고 어제 저녁에 만두 튀겨먹고 남은게 있어서 같이 넣어

주었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청량고추를 넣어주었구요~

또 봐도 입에 침이 고이긴 하네요~ㅎㅎ

우찌나 맵던지.......ㅜ ㅜ 

 

보글보글 익어갈때

캡사이신~~~~~~~

쪼로록~따라주었어요~ㅋㅋㅋㅋㅋ

한번 조금 딸고 맛을 보니까

별루 심하게 맵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더 넣어줬어요~

한스푼반정도~

이렇게 꼬들꼬들 익히고 국물한술떠서 먹었더닝~

정말 무식하게 무진장 맵더라구요~ㅠㅠㅠㅠㅠ

정말 너무 매워서 

집에있는 우유큰거 하나를 다 마셨네요~ㅜㅜ

완성된 사진이에요~

정말 저에게 단무지와 우유가 없었더라면 

저는 정말 라면 먹다 쓰러졌을꺼에요ㅋㅋㅋㅋㅋ

면을 먹자마자 식은땀이 쫘~악 나는데 

정말 상황이 웃기더라구요~ㅋㅋ

혼자 실성한사람처럼 낄낄되면서

먹었네요~ㅋㅋ

너무 무모한 도전을 했어욬ㅋㅋㅋ

먹다 남기긴 했지만 그래도 사무치다 못해 까무러지는 매운맛을

봤으니 이제 정신차리고 살아야겠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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