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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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오늘 저녁은

집에 있는 재료로

얼큰한 김치찌개 를 만들었어요.

저는 김치를 2~ 3개월 한번씩 김치를 담궈 먹어요.

그렇다고 

조금씩 담가 먹는편은 아니에요~

저희남편이랑 아이들이 워낙 김치를 좋아해서

엄청 많이 먹거든요~~

저희식구들은 푹익은 김치보다

겉절이나 포기김치 정당히 익어서 

딱 먹기 좋을때

먹는걸 좋아하거든요. 

너무 익어 버리면 

저희집에선 인기가 별로 없어요~

대신 

김치찌개나 김치볶음을 만들어 놓으면 정말 좋아하해요.

김치는요

숙성되면 뛰어난 향균작용으로 세균에 성장을 억제

시켜줄뿐 아니라 항암효과까지 볼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김치 속 유산균은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시켜준다고 해요.

또한

김치 속 유산균과 알라신 성분은

장속 미생물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어

변비에좋다고해요.

먼저 푹익은김치를 썰어 냄비에 넣어 주었어요~

참기름 두스푼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설탕 한스푼 넣고 

요렇게 달달달 볶아주셔야해요~

두부를 대충 깍뚝썰기 해서 넣어줬어요~

아주~~~듬뿍!!ㅋㅋ

그런다음 

물을 부어주었어요~

볼어묵도 넣어주었어요~

이건 그냥 집에 있길래 넣었어요~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급하게 넣었네요.)

그런데 

저 볼어묵 아무리 끓여도 잘퍼지지않아서

안익은거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ㅜ

아무튼 반으로 썰어서 넣을껄 하고 

후회 했네요~ㅋㅋ

이빨 약한사람들은 먹으면 안될꺼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그리고 김칫국물 두국자 넣었어요~

저는 미원이나 다시다 를 사용하지 않아요~

먹깨비아빠가 집에서 음식을 할때 

미원이나 다시다를 

넣은것을 싫어 하거든요.ㅜ

(기호에 맞게 미원이나 다시다를 넣으시는게 좋으실수도 있어요~)

미원과 다시다를 넣으시는게 솔직히 더 

맛있거든요~ㅎㅎ

꽃소금 반스푼 넣고 

청량고추를 총총총 썰어서 넣었어요~

대파 도 쏭쏭쏭 썰어 넣어 주었어요~

그리고 계속 끓여주었어요~

이렇게 완성 되었어요~

그런데 

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저희 아이들은 버섯을 좋아해요 ㅎㅎ

그래서 

버섯을 다시 추가해서 넣었어요~

그래서 

요렇게 팽이버섯 넣고 한솥큼 끓여주었어요~

그리고 

이번엔 진짜 완성!

정말 쉽죠?

돼지고기나 참치를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었겠지만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다 보니

고기나 참치를 넣지못했지만 

맛은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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