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매콤해서 쫄깃해서 맛깔나는 불낙교자를 소개할까해요.
11월28일 화요일
반찬겸 간식거리를 사러 마트에 다녀왔어요~
마트에도착한지 얼마안돼 만두냄새가 슬멀스멀~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냄새가 향하는곳으로
이동하게 됐네욬ㅋㅋㅋ
시식대에서 만두를 튀기시고 계셨고 시식은 한창 진행중이셨어요.
솔직히 신선했어요.매운김치만두도 아닌 매운만두?
그것도 낙지가 들어있는?
맛이궁금했어요.
빨리 맛 보고 싶기도 했어요.(호기심이강해서;;)
아~하고 불낙교자만두를 한입에 딱 넣는데..
이게 왠일? 딱 내스퇄~~~~이잖아~~ㅋㅋ
하고 생각하는 찰라 옆에 있던 남펴니 입에 한입
넣어주니 맛나다며 몇번 더 시식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불낙교자와 함께 하기로 했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돈주고 사먹는 블로거 먹깨비가족이에요.
그렇게 저희는 불낙교자를 사서 집으로 와
앞뒤를 그냥 쓰윽~~~ 대충 둘러보았어요.
유통기한도 넉넉하구~조리방법도 나와있구~ 불낙교자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알려주고 하더라구요~
(보관방법 영양정보 주의사항 필독!!)
그리고 정말 좋은건 조리시간이 5분 밖에 안된다는거에요~
저는 봉투하나를 뜯어 다 후라이팬에 부었어요.
교자양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식용유도 넣고
지글지글 튀기며 익혀 주었어용
사실상 조리가 다 되어 꽁꽁 얼려있는 시판용 제품이기때문에
익힌다기보다는 데워 먹는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네요.ㅎㅎ
여튼
노릇노릇 바싹하게 잘 데운(튀긴?)
불낙교자만두를 접시에 덜어 놓았어요.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만두 한봉지 양은 얼마 안돼요.
접시위에 올려진교자 갯수가 한봉지에서 나온 양(용량)이에요.
기름에 잘 지졌으니까 맛나게 한입 먹어야 겠죠?ㅎㅎ
만두하나 집고~~
고새를 못 참고 손으로 잡았죠..ㅠㅠ
한입 베어물면
속도 꽉차고 맛있는 만두소가 보이네요.
그런데 요거 은근 요물인거 아실란가 모르겠네욤ㅋㅋㅋ
매콤한데도 불구하고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정말 술안주용으로 딱인듯해요.
아!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아이들 간식으로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생각보다 좀 맵거든요~~~
불낙교자는 매운걸 드시지 못하시는분들께 추천하지 않아요.
저처럼 매운음식을 좋아 하시는 분들께만 추천하고 싶네요.
해태에서 출시한지 얼마 안됀 신생제품이라고 들었는데
신상좋아하시는분들
고향만두 불낙교자 도전해 보셔도 좋을 듯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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