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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경기도 평택 원영이사건 계모27년 친부17년 징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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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뉴스 동영상 유투브 캡쳐)

원영이사건 기억하시나요?

그당시 계모가 원영이를

2015년11월달부터 2016년 2월초까지

영하권 날씨 였음에도 1평남짓한 화장실에 가둬 놓고

락스원액와 찬물을 뿌리고 아이를 심하게 때리기까지 하며 화장실에서 나오지 

못하게 불도 꺼놓고  밥과 물도 잘 주지않아 수돗물을 마셨다고 해요ㅠ

그작은 아이에

학대의 이유는 똥오줌을 못가린다는 이유 였데요. .

정말 안쓰럽고 속상한일이네요. 

고작 그런이유로 학대 행위를 해서 아이를 죽이고 

암매장 하였다니...

제정신 가진사람이 할짓은 아닌거 같네요.

또한

그 학대 행위가 너무 잔인하고 끔찍하더라구요.

겨우6살밖에 안된 아이가 

당했다는게 믿기지않을 만큼 소름 돋더라구요.

그리고 더 기가막히는건

원영이 친부는 학대행위를 알고 있으면서도 

아동학대로 처벌 받을까 두려워

아이를 보호하지않고 

방관하였다고 해요. 정말 욕 나오네요.

저런것도 아빠라고 믿고 의지하고 싶었을 아이들만 불쌍하네요.

그리고 

이들 부부는 원영이가 숨지자 베란다에서 일주일 방치한후

2월12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야산에 암매까지 하는 파렴치함을 보였다고 해요.

쓰레기같은 친부와 계모 라는 생각만 들어요..

그리고 2심재판에서

원영이사건 계모와친부의 징역이 확정 되었다고 하는데요.

고작 계모27년 친부17년 밖에 안된다네요.

무기징역이나 사형에 처해져도 모자랄판에 

너무 죗값을 적게 치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솔직히 원영이에게 계모가 락스원액을 뿌린것도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고 화가 많이 났지만

6살밖에 안된 아이를 불꺼진 화장실에 가둬 놓았다는게 

너무 화가 치밀더라구요.

어른들도 어둠이 무서울때가 있는데 

원영이는 

얼마나 춥고 배고프고 공포스럽고 무서웠을까요..ㅠ

얼마나 친부와 친모가 도와주길 간절히 원했을까요?

생각할수록 속상하고 아이가 주검이 되었는데 

형량이 고작 27년 17년 밖에 안된다는게 

정말 화가나네요..ㅜ


또한 판결에서는

2심은 1심에서 인정되지않은 정서적학대까지

모두 유죄로 보고

계모20년에서 27년으로 친부15년에서 17년으로 높였다고해요.

또한 이런 파렴치한계모와 친부는

고의가 없었다고 상고 했지만

대법원은 받아 들여주지 않고 원심의 판결이 정당하다고 했데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형량이 죄에 비해 적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자기인생 다 피워보지도 못하고 

사망을 했어요.

그것도 학대로 두려움에 떨며 

죽어갔는데 고작27년 이라뇨.. 너무 속상하네요..

여튼

아이키우는 부모로써 이런일이 두번다시는 

일어나질 않길바랄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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