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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천 동암역 빨간오뎅 분식 맛집

저번주에 먹고 온 빨간오뎅이에요.

동암역 북광장 바로 앞에 있구요.

사장님들께서 무뚝뚝해 보이셔도 친절하세요.

아이들과 가끔 오뎅 먹으러 가는 곳이에요.

특히 저희 둘째딸이 어묵을 너무 좋아 하거든요.ㅋㅋ

전에 빨간오뎅에서 저희집2번이 혼자 안매운어묵8개를 혼자 먹더라구요.ㅋㅋ

저는 매우어묵을 너무 좋아해서 이곳에 가면 혼자 

매운오뎅3~4개정도는 먹는거 같아요.  

보이시죠? 저 많은 오뎅들이 금방금방 빠지고

다시 투입 되길 반복 하더라구요.

그만큼 오뎅이 맛있다는 증거 겠지요? 

아! 그리고 

전에 저희아이가 어묵을 잡다가 먹지도 못하고 

땅바닥에 떨어트렸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남자 사장님께서 

그 오뎅값 을 받지 않으시더라구요.ㅜ 죄송하더라구요.ㅠ

그때 그 남자사장님께서 

먹지도 못하고 땅에 떨어졌는데 어떻게 돈을 받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돈도 안받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그냥 계산해달라구 

말씀 드렸음에도 

절대 받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때 너무 감사 했습니당~~~~~~ㅎㅎ

각설하고~~~~!

원래 저희는 항상 밖에 서서 오뎅을 먹는데

이날은 무지 더워서 도저히 아이들과 밖에서 

실갱이 하믄서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게 내부로 들어와서 

떡볶이 1인분 , 매운오뎅2개, 안매운오뎅2개를 먼저 

주문했어요.

먼저 나온 떡볶이에요.

쌀떡을 사용하시는거 같아요.

매콤하고 맛있었어요.

안매운오뎅 저희2번이 무지 맛있다는 어묵

부산어묵을 사용하신다고 해요.

이건 제가 좋아하는 매운오뎅~~ㅋㅋ

종지에 소스 붓고 이렇게 매운오뎅

콕 찍어 먹으면 저는 너무 맛나더라구요.ㅋㅋ

기가막히죠?ㅋㅋㅋㅋㅋㅋ

간장에 안매운오뎅 콕 찍어서 먹어도 넘 맛있더라구요.

추가로 다시 오뎅3개를 주문 했어요.ㅋㅋ

그리고 다시 2개를 추가로 주문 하고 

아이들을 먹인후 계산하고 

집으로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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