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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석모도 보문사 황금식당 오비도스수영장펜션 강화도자연사박물관 포상휴가

저희는1년에 한번씩 절에 다니는 편인데요~

(작년에 다녀온 사진에요~)

작년 정말 무덥던 9월 추석 연휴기간에 

다녀왔어요.

저희집은 차례음식을 저혼자 준비하기 때문에

( 잔심부름을 해줘요.치우는건 저희 남편과함께 하구요. ) 

제 포상휴가겸 다녀온 강화도 석모도 여행이에요.

 

저희는석모도에 있는 보문사를 가기위해

 외포리 선착장으로 갔어요~배를 타기전 요금을 내고

승선신고서 를 작성해야해요~

배를 타고 주차를 한다음 새우깡을 꺼내주었어요~ㅋㅋ

새우깡은 배타기전 선착장 근처 마트에서 사셔야해요.

배안에 있는 매점에서는 새우깡을 팔지않아요~ㅎㅎ

층으로 올라가

갈매기한테 새우깡 던져 주면 곧잘 받아먹어요~

그런데 

저는 조류를 무서워해서

사진한장찍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왔어요~ 

저희 남편과 큰딸 막내 아들이에요~

둘째아이는 안가고싶다고 친구랑 놀고 싶다고 해서

삼촌께 맡기고 저희

가족과 언니네가족 

이렇게 

다녀왔네요~

주차를하고

보문사에 올라가다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보문사는요~

가파르기로 유명한곳이라

처음부터 

물한병사서 올라가시는것을 강추 드려요~

저희 아이들은 장난치면서 잘 올라오더라구요~

그런데 

저희언니와 저는 여기까지 올라오는데만 

몇번을 헥헥 거리면서 올라왔는짘ㅋㅋ

여기까지 오는데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은 

소원을 이루어 주는 계단이에요~

작년에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제작년에 찍어 두었던 사진을 사용 했어요~

얼마전 우리결혼했어요. 에서 이국주 슬리피 커플이

다녀왔던 곳이기도 하구요~ㅎㅎ 

막내아이가 너무 힘들다고 

아빠한테 매달리는통에ㅎㅎ

아빠가 막내아이를 안고 올라갔어요~

여기까지 올라오니 숨이 턱턱 막혔어요~ㅋㅋ

여기서 

부터 저희 막내도 같이 걸어 왔어요~

절경 보이시나요?

정말 올라온 보람이 생겨요~

그리곤

힘들다고 물을 벌컥벌컥 마시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소원을 빌어줬어요~

(저희가 작년에 갔을땐 공사중이었어요~)

그리고 소원을 빌고 벽에 

동전을 붙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그렇게 소원을 빌고 

내려가는데 

내려가는것도 힘들더라구요~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요ㅜ ㅜ

더군다나

형부랑 저희남편은 아들들 업고 내려가느라

더 고생을 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보문사에서 나와

밥을 먹으러 갔어요~

황금식당이에요~

음식사진을 찍은게 없어서 아쉬워요~

이곳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저희는 1박을 하기 위해 

오비도스 수영장펜션으로 갔어요~

(펜션이름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모두

보문사에서 너무 힘들어서 엿던지

펜션에 짐풀고 

재미지게 놀앗네요~

그리고 저녁에 고기도 꾸어먹고~

아이들하고 윷놀이도 하고 

한숨늘어지게 자고 일어나니

아이들이 먼저 눈을 뜨고 있더라구요!

집에 가기전에 

수영장에서 물놀이 더하자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저희신랑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이들이랑 물놀이 하면서 놀아주었어요~

그리고 

아이들 씻기고 옷갈아입히고

선착장으로가서

배타고 

강화도로

나와서

강화도 자연사 박물관으로 갔어요~

사진찍는다고 하니 사촌형아와

마주보며 이런 포즈를 취하더라구요~ㅋㅋ

저희아이들 정말 재밌어하더라구요~

나름 괜찮더라구요.

이게뭐냐고 꼬물꼬물 거렸던게 생각나네요~

그렇게 강화도자연사 박물관을 재밌게 다 둘러 본후

박물관 앞에서 체험놀이 를 할수 있는데 

팽이 굴리며 한참을 놀더라구요~

그리곤 강화도 풍물시장 잠시 들러본후 

집으로 가서 완전 뻣었던기억이 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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