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 수요일
저희큰딸 생일 이었네요.^^
친정가서
저녁먹고 왔네요.
저희큰딸이 유독 잡채와 미역국을 좋아하는터라
잡채와 미역국은 정말 많이 해놓았어요.~
여윽시 저희엄마 음식 솜씨는
정말 쵝오!인거 같아요~ㅋㅋ
잡채할때 간보라며 먹여주시는데~
너무 맛나더라구요~~~
저희엄마는 저희 간보라고
음식 먹여주실때 제비새끼처럼 입 쫙쫙 벌리고
받아먹는게 너무 좋으시데용~ㅋㅋ
너무 귀엽데요~
ㅍㅎㅎㅎㅎㅎㅎ
또
저희는
큰아이가 외할머니가 해주는 음식을
워낙 좋아해서~
저는
손하나까딱 안하고
거실에 상을 두개펴고 반찬만 나르고
얻어먹기만 하고 왔네요.ㅎㅎ
사진에 이상하게 상이 작게 나왔네요.ㅋㅋ
큰딸 생일 축하해!
그리고
저희시어멋님도 모셨어요.
큰딸생일겸해서
많이 차린건 없지만
가족들과함께 맛난저녁밥먹고 싶어서요~
그렇게 저녁밥 맛나게 모두 냠냠하고~
후식으로
호박부침개도 해먹고 어멋님께서 사오신 수박도 잘라먹고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이었네요.ㅎㅎ
엄마! 수고 많았엉~~
딸래미 대신 손주 생일상 차려주느라 고생했어요^^
알랍 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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