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계엄령 IS위협 특별여행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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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캡쳐)

필리핀 민다나오 라나오델수르주 마라위시에서

지난23일 정부군과 이슬람국가 IS 추종세력 마우테그룹간벌어진 총격전때문에

23일 날 오후 10시부로 민다나오 전역에 계엄령이 선포하고 군대를 투입해 반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는데요.

헌법에 따라 계엄령은 60일간 지속된다고 해요.

계엄령이란?

국가의 비상사태가 일어났을때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위해 그 지역은 사법권 및 행정권의

일부 혹은 전부를 계엄 사령관이(군사권) 행사할것 을 국가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선포하는 명령 이라고 해요. 

필리핀 정부는 무장반군들이 도시에 침입했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군대를 파견 했고 

교전 과정에서 경찰1명과 정부군2명이 목숨을 잃었을뿐아니라 12명의 정부군이 부상을 입었다고 하고요.

이날 마라위엔 IS를 상징하는 검은 깃발이 곳곳에서 발견되었고 

마테우는 차량에 검은 깃발을 달고 시내를 돌아다니며 마라위 시청과 국립병원 교도소 만다나오 주립대 등 

주요시설에 검은 깃발을 내걸었다고 해요.

그리고 

이번작전을 주도하는 정부군의 에두아르도아노 장군은 

마라위에 침투한 반군을 50~100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은 마라위는 현재 암흑 상태다.

어둠속 곳곳에 마테우 저격수들이 배치되어 있다고 하였다네요.

그런데요 저렇게 적은 세력으로 삽시간에 도시를 장악 했다는게 놀랍고 무섭네요.

현재 마라나오 시내는 

교회와 학교가 불길에 휩싸였을 뿐아니라 전기공급도 끊켰다고 해요.

정말 모든것이 두려울꺼 같네요.

현재는 군병력이 1000여명이 추가 급파 되었다고 해요.

 만약

이상황이한달안에 사태가 수습되면 좋겠지만 해결되지 않고 위협이 계속 된다면 

계엄지역을 필리핀전국으로 확대 할수 있다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반군에 대한 강경하고 강력한 경고를 했다고 해요.

또한

외교부는 필리핀 만다나오 지역에 60일간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긴급한 용무가 아닌이상 철수할것을 권고 한다고 해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 하지말라는건 하지맙지말고 삽시다.

괜히 위험하다고 경고를 했음에도 무리하게 "나는 괜찮을 꺼야"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국가와 국민들에게 피해와 망신 시키는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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