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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화도 옥토끼우주센터 박물관 공룡

전부터 아이들과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2018년4월22일 일요일
드디어 다녀온 강화도 옥토끼 우주센타 에요.
당일 아침부터 비가와서
조금 당황했지만 어차피 실내에도
아이들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보여
개의치 않았던거 같아요ㅎ ㅎ
저희집에서 강화도 옥토끼 우주센타까지는
1시간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일단 매표소에서 표를 끊으면
팔에 팔찌를 채워줘요ㅋㅋ
베이비 유아 소아 청소년 대인으로 나뉘는거 같아요.
저희는 이용권을 팔에 찬 후~
본격적으로 옥토끼 우주 센타를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너무 신나해서인지ㅋ
잘왔다는생각이 들더라구요~
벌써 아이들은 텐션충만 이더라구요ㅋ

신나서 다니는 아이들 쫒아다니느라
사진이 뒤죽박죽일 수 있다는거....ㅜ
여러가지 탑승체험을 할수있어요.
특히
저희는 아이들과 중력 가속 체험을
같이 했는데요ㅜ
아이들은 멀쩡한 반면
저희부부는 속도 울렁거리고 너무 어지러웠어요~ ㅜ
다신 타고 싶지 않아ㅠ
아!! 3D영화는 저희집 막둥이에게 큰호응을 얻었네요ㅋ
영화상영은 30분마다 번갈아라며
상영하구요.
앞쪽에 앉아서 감상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블랙홀이에요~~

사실 저는 우주에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했었는데요.
우주는 무중력상태이기때문에
중력을 받지 못해 단백질이 빠져나가
근육이 약해지고 뼈에 칼슘이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지구에 돌아왔을때
많은 어려움을 격기때문에
우주인들은 우주선에 설치된
특수 운동기구를 이용해 매일 운동을 해준다고 하네요.
쉬운게 없네요~정말ㅜ

3층으로 올라갔어요
스페이스 콜로니 를 태우고

배가고파 점심밥을 간단히 해결하기 위해
주문에 들어 갔는데요.
생각보다 가격도 좀나가고
양도 얼마 되지 않더라구요.
그나마 제 값하면서 맛도 있었던
음식은 돼지불고기덮밥 하나?
였어요.
음식사진은 다 어디간거니?ㅠ미쵸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과 입맛이에요.)
그런데 돼지불고기덮밥 사진들은
어디간거냐규ㅜ
하....
어디갔니? 돼지불고기덮밥!!
특히 저희는 돈까스에 너무 실망을
해서ㅠ 진짜 하.....
솔직히 8000원주고 먹기 아까운?
맛과 양이었어요.
이곳에서 밥을 드신다면 저는
무조건 돼지불고기덮밥을
추천하고파요~
양도 넉넉하고 맛도 있었어요.
아니면?
도시락을 싸와서 드시는게 훨씬 좋을듯해요.

간단히 식사를 마친후
야외로 향했어요.
그나마 비가 보슬비?처럼 내려줘서
우산을 썻다 접었다하며
다녔는데요.
벗꽃나무에 꽃잎들이
바람을 타고 휘날리는데 어찌나 예쁘던지ㅠ

이렇게 예쁜 꽃길을 걸어다녔네요~
벚꽃잎이 떨어지면서 바람에 휘날리고
바닥엔 꽃잎들이 꽃길을 만들어주더라구요.
멋진광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감성풍만!!ㅋㅋㅋ

저희집 막둥이 제일 좋아하는 공룡과
조각상들이 있는 길을 한바뀌 돌아

무료로 할 수 있는 별자리 목걸이와
유료로 공룡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나름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구요~^^

그렇게 저희는 마지막으로
비를 조금씩 맞아가며 보트도 2번이나 타고
사계절 썰매도 한15번은 탄거 같네요.ㅋㅋ
비만 내리지 않았어도..
아쉬웡ㅜ
빗방울이 거쎄지고 굵어지는 바람에~
다음을 기약하며 마지막 썰매를 즐긴후
집으로 고고씽 했네요~

안녕!
강화도!!
안녕 옥토끼 우주 센터!!!
다음에 또 올께♥

아!!!
그리고
어린이날 대 축제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