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벌써 30주년을 맞이 했네요.

2018년 5월20일 일요일

친정아빠와 저희부부 저희집 2번 3번과 함께

30주년을 맞이한 서울랜드에 다녀왔어요.

저희집 1번은 집에서 쉬고 싶다고 하여 패쓰!!

(사실18일 금요일날 학교에서 봄소풍을 

에버랜드로 다녀와서 힘들다고 하네요.)

저희는 서울랜드 종일자유이용권을 구매하였어요.

벌써 서울랜드가 생긴지 30년이 되었다니...

세월은 속일수가 없네요.

30주년 을 맞이한 서울랜드!!

기념사진 한장 남겼네요.

저희는 들어서자마자 놀이기구를 찾아 탓네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놀랐네요.

줄이 너무 길어 최소 30분에서

1시간~2시간동안 기다리다가 타기도 했네요.ㅠ

아이들도 지치고 우리부부도 지쳤지만

유독 저희 친정아빠는 신이나서 잘 다니시더라구요.

오랜만에만에 온 놀이동산이라서 

생각보다 재밌어 하시더라구요.

사냥게임도하고 

여러가지 게임도 많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뒤...

간단하게 점심도시락을 먹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다시 놀이기구 타기 시작!!

도시락 까먹은지 3시간만에 다시 엄청 출출해 

지더라구요.

놀이기구 하나 타려면

기다리다 지치고 몇개 타지도 못하고 

엄청 힘들었네요.

그래서 

저희는 식당가를 찾아 잔치국수 비빔모밀국수 도토리묵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비빔국수도 잔치국수도

나쁘지 않았지만

도토리묵은

 진짜 캡쑝짱!!

너무 양념이 잘된건가?

제 입맛엔 너무 맛있었어요~

하...

또..먹꾸시프당~~~

캔디류도 사먹꼬

2봉이나 골라 담았네요~

당떨어지면 지치니까!!ㅋㅋㅋ

간식으로 소세지와 옥수수도 먹어치웠네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놀고 기다리고 구경하고 먹고 하는사이 

마지막 야간공연시작

자리를 늦게잡아서 맨뒤에서 서서 봤네요.

사진도 못건지고...

아쉽지만 

저희는 마지막 야간공연이 끝나고 바로 

코끼리열차표를 끊어 탓어요.ㅋㅋ

너무 지쳐서...

그리고 바로 집으로 고고씽 했네요.

즐겁지만 힘든 하루 를 보낸날이었네요.

아이들과 놀기에는 정말 좋은 곳인거 같긴해요.

아이들과 즐길거리가 많아 좋은 서울랜드 였네요.^^

다음엔 

차놔두고 가서 바베큐에 맥주한잔 하고 오고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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