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암맛집 24시 형제들감자탕 뼈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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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저희 막내아이가 좋아하는 형제들 뼈해장국을 먹으러 갔어요.

원래는 칠형제 감자탕이었는데

몇년전 언제 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형제들 감자탕으로 

간판이 바뀌어서

몇년전 궁금함에 직원분께 여쭈어 보니 주인분이 바뀌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인천사람이라면 다들 아시다시피 

이곳은 동암맛집으로 정말 유명한 곳인데요.

맛도 맛이지만 24시간 해장을 할수 있는 해장국집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요~

저희는 막내아이를 데리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정말 빠르게 물수건 밑반찬 물 앞접시와 소스 그리고 뼈를 버리는 접시를 주세요.

저희는 뼈해장국2개

공기밥1개 추가 콜라1개 시켰어요.

겉절이 김치에요.

깍뚜기에요.

해장국먹을때 빠져서는 안되는 

국물음식먹을땐 겉절이와 깍뚜기 청량고추는 기본중에 기본인듯해요.

뼈해장국이에요.2분정도면 나와요.

안에 시래기도 많고 뼈도 넉넉히 들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아이와 밥은 각각 해장국은 하나를 나누어 먹었어요.

저희아이는 뼈해장국 뼈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는 시래기를 좋아하고 

그래서 아이와 저는 하나시켜서 둘이 먹어도 충분하더라구요.

그리고

형제들 감자탕 뼈해장국집은 

다른곳보다 확실히 양도 많고 맛이 진해요.

제입맛엔 딱 맛있네요.

이건 제 개취니까 

안드셔본 분들 형제들 감자탕집 가셔서 드셔보시고 맛평가 해주시길 권장해요.ㅎㅎ

저는 밥에 시래기를 얹어 깍뚜기 올리고 한입 크게 벌려 먹었네요.

그리고 

해장국 먹을때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청량고추도 야무지게 베어물고

맛나게 냠냠 시전했네요.ㅋㅋ

저기 살코기 보이시나요? 저렇게 살코기를 두툼하게 밥위에 올려

겉절이김치랑 야무지게 먹어준후...

저와 저희아이는 뼈 잡고 폭풍흡입 시전해 주었네요.ㅋㅋ 

그렇게 배부르게 뼈해장국을 먹어준후!

콜라하나 시켜서 꿀떡꿀떡 벌컥벌컥

시원하게 마셔주었어요.

그리고 

깔끔하게 클리어~~~하고 싶었으나 국물은 좀 남았네요.ㅋㅋ

암튼 배부르게 잘먹었네요.

만약 동암역에 오시게 되신다면 형제들감자탕은 어떠세요?ㅎㅎ

입맛은 개취니까  

내입맛과 다르다고 해서 욕하지는 말아주시구요.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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