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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충청남도 태안 여행 대성식관 해물칼국수 맛집


2017/08/22 - [여행] -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바다 갈매기

 

대성식관

해물 칼국수 전문점


저희가 태안에와서 처음으로간 

음식점이에요.

저희형부가 인터넷을 보고 찾아낸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형부를 믿고 들어가 자리를 잡았어요~

오픈식주방이에요.

대성식관 내부에요.

대성식관메뉴에요.

저희는

 바지락칼국수5인분

열무냉면2개

냉면1개

칼국수사리2개

를 주문 했어요.

그런데 저기 밤술 보이시나요?

저희 먹깨비아빠가 알밤으로 유명한 충남공주가 고향이라

밤막걸리를 여기서도 보게되니 뭔가 

기분이~~~들뜨더라구요~

주문하고 바로 나온 칼국수 육수

보리밥이에요.

삼색나물이에요. 

무생채 콩나물 고사리

열무김치 맛있어요~

배추겉절이

이거 진짜 물건이더라구요~

요 배추 겉절이 너무 너무 너무 맛있어요~

(몇번 집어먹고 찍은 거라 지저분해 보이네요~)

보리밥에 삼색나물 넣고 고추장양념 넣고 

비벼먹으니 꿀맛이더라구요~ㅎㅎ

냉면이에요.

열무냉면이에요.

육수에 채소와 바지락 오만득이를 넣어주시더라구요~

뚜껑을 덮고 바글바글 끓으면

칼국수면을 넣어주셔요~

다시 뚜껑 덥고 끓이다가~

뚜껑열고 

요렇게 저어 주셔요~

이렇게 푹 끓여주면~~

한 국자 떠서 먹고

또 다시 한 국자 떠서 

호로록 호로록 맛나게 먹어 주면 금새 바닥이 보여요ㅠ

양도 넉넉한 편인데 

너무 맛있어서 게눈 감추듯 먹어 치웠네요~

바지락양도 진짜 많아서 

칼국수 사리2인분 추가해서 더 먹었네요~ㅋㅋㅋ

정말 국물이~ 국물이~ 끝네줘요~~~

바지락도 많고 인천 바닷가에서 먹는 칼국수랑은 비교도 안돼 더라구요~

제가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인천 바닷가쪽은 바가지가 심하고 맛도 별루여서 솔직히 바닷가 근처 나가서 

사먹는거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거 든요.

그런데 

태안 대성식관은 

전혀 돈아깝단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언제 또 태안에 갈지 모르지만 

또 한번 태안에 가게 되면 또다시 가고 싶네요~ㅎㅎ

충남 태안에 가게 되시면 꼭 한번 대성식관 들러보시길 강추 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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